[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는 2026년 제1회 경력 경쟁 임용 시험을 통해 시설 9급 토목 128명, 건축 66명 등 총 194명을 추가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지난 6월 공개 경쟁 임용 시험 결과와 도내 시·군 시설직 결원, 토목·건축 분야 현안 수요를 반영해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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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 [사진=뉴스핌DB] |
응시 대상은 관련 자격증 보유자 중 도내 거주 요건을 충족한 사람이며, 필기 시험과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세부 사항은 오는 29일 충북도청 누리집에 공고되며, 원서 접수는 11월 10일부터 5일간 진행된다.
필기 시험은 2026년 1월 10일 도내 지정 시험장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시험으로 현장 중심의 실무형 인재를 발굴해 도민에게 안정적이고 수준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