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들의 지속적 불편 사항 해소 위한 다양한 개선 작업 병행
[의정부=뉴스핌]신선호 기자=의정부도시공사 민락국민체육센터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석 연휴 동안 환경 개선공사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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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도시공사, 민락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시설 개선[사진=의정부도시공사] 2025.10.14 sinnews7@newspim.com |
우선 수영장 수질 향상을 위해 약 600톤 규모의 물을 전면 교체했으며 고객들의 지속적인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개선 작업을 병행했다. 특히 지하 1층 샤워장 출입로의 배수불량과 물고임으로 인한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수관로 추가 설치하고 바닥타일을 새로 시공했다.
또한 겨울철 외부와 내부의 온도차로 인해 발생하던 결로 현상을 막기 위해 복합 알루미늄 패널 단열 시공과 우레탄 폼 작업을 진행해 환경 개선 효과를 높였다.
의정부도시공사 김장호 경영사업본부장은 "이번 시설개선을 통해 수영장 안전성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최상의 체육시설 관리로 생활체육 활성화와 시민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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