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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김아림 대회 2연패 시동…박성현 부활, 황유민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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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디펜딩 챔피언 김아림이 막판 무서운 집중력으로 선두 경쟁에 가세했다. 전 세계랭킹 1위 박성현은 부활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초청선수 황유민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직행 티켓을 향한 도전을 시작했다.

김아림은 2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 오아후섬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몰아쳐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전반엔 1언더파로 답답했지만, 11번 홀부터 14번 홀까지 4연속 버디를 몰아치는 등 후반에만 5타를 줄이는 뒷심을 발휘했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2024년 롯데 챔피언십 챔피언 김아림. [사진=LPGA] 2025.10.02 zangpabo@newspim.com

그는 "전반엔 그린을 잘못 읽었지만 후반엔 퍼트가 좋아졌다. 한국 기업이 여는 대회에서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하게 돼 뜻깊다"며 대회 2연패를 다짐했다.

반가운 얼굴도 리더보드에 올랐다. 2017~18년 세계 랭킹 1위였던 박성현은 황유민과 같은 조에서 나란히 5언더파 67타를 기록, 공동 8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장타와 퍼트 안정감이 살아나며 예전 기량을 떠올리게 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뛰는 '돌격대장' 황유민 역시 공격적인 플레이로 우승 가능성을 키웠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2일 2025 롯데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로 단독 선두에 오른 이와이 아키에. [사진=LPGA] 2025.10.02 zangpabo@newspim.com

일본의 이와이 아키에가 8언더파 64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대만의 젠페이윈, 호주의 가브리엘라 러플스, 일본의 하타오카 나사가 7언더파 65타로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한국 선수들이 추격전을 벌이는 가운데, 아시아·오세아니아 선수들이 초반 강세를 보였다.

2022년 챔피언 김효주는 4언더파 68타로 이소미, 이정은5, 양희영과 함께 공동 11위에 올랐다. 양희영은 2번 홀(파4)에서 아이언 이글을 잡아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전인지는 3언더파 69타로 공동 25위. 이일희, 전지원, 장효준은 2언더파 70타로 공동 40위를 기록했다. 최혜진, 안나린, 윤이나, 성해인 등은 1언더파로 공동 59위권에 포진했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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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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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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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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