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사업·지원 서비스 호평
연속 A등급, 지속적 지원 약속
[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치매안심센터 운영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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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들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며 2주기 연속 A등급 성과를 함께 축하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2025.09.29 |
이번 평가는 2023년부터 치매안심센터의 효율성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전국 센터를 5개 지역 유형으로 나눠 2년 단위로 실시되고 있다. 평가 항목은 ▲치매 인프라 구축▲서비스 제공 및 관리▲지역 역량 강화 등이다.
창녕군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 추진과 체계적인 환자 지원 서비스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 항목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경남에서는 유일하게 1주기에 이어 2주기 연속 A등급을 달성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과 함께 만든 소중한 성과"라며 "연속 A등급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더 나은 돌봄과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치매안심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