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 레벨 1,640부터 입장 가능…16주간 진행되는 시즌제 전투 콘텐츠
천상·증명·지옥 등 3종 시험 제공, 전용 성장 시스템 도입
시즌별 특별 장비 '보주' 지급…파티 회복·피해 등 전투 지원 효과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스마일게이트 RPG가 MMORPG '로스트아크'에 시즌제 전투 콘텐츠 '낙원'을 추가하고, 신규 수집형 콘텐츠와 대규모 이벤트를 선보였다.
24일 스마일게이트 RPG는 자사 '로스트아크'에 신규 시즌제 전투 콘텐츠 '낙원'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낙원은 아이템 레벨 1,640 이상부터 입장 가능하며 16주간 운영된다. 모든 모험가가 동일한 조건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전용 성장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다수의 적을 처치하는 '천상' ▲제한 시간 내 적과 맞붙는 '증명' ▲총 100층 구조의 던전을 탐험하는 '지옥' 등 3종의 시험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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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마일게이트 RPG] |
낙원 전용 성장 요소인 '낙원의 유산'은 장비 개념으로, 시즌 종료 시 삭제된다. 또한 시즌마다 특별 장비 '보주'가 제공되며, 낙원력 수치에 비례해 성능이 강화된다. 보주는 파티 회복·적 피해 등 전투에 직접적인 도움을 준다.
함께 추가된 '누크만의 환영석'은 총 12개 조각을 모아 림레이크의 장로 누크만의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는 수집형 콘텐츠다. 스토리와 함께 특별 카드, 젬 상자, 영지 설치물 등 다양한 보상도 얻을 수 있다.
아울러 오는 11월 5일까지 '알데바란 축제'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용자는 '쿠르잔 전선', '카오스 던전', '가디언 토벌'을 통해 '알데바란 주화'를 모아 전설 카드 팩, 유물 각인서, 젬 가공 초기화권 등 다양한 보상과 교환할 수 있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 RPG 대표는 "모든 모험가가 같은 조건에서 새로운 전투를 경험하며 보상과 경쟁의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