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고물가 상황 속에서 가격은 유지하면서도 품질이 좋은 추석 선물이 각광받는 가운데, 부모님께 전달하는 효도 선물로는 집안일을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거나 '웰에이징(Well-Aging)'과 밀접한 가전제품들이 트렌드가 되고 있다.
집안일 부담을 덜어주는 로봇청소기는 효도가전으로 제격이다. 국내 생활가전 기업 아이닉의 'iX30 AI Ultra'는 성능, 편의성, 위생 관리까지 갖춘 제품이다. 3D 센싱 시스템과 AI 카메라 센서를 탑재해 집안을 완벽하게 파악한 후 정밀하게 청소하며, 먼지통 자동 비움·걸레 자동 세척·세정제 자동 투입·열풍 건조까지 가능한 6in1 올인원 클린 스테이션이 청소부터 관리까지 전 과정을 알아서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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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닉 제공] |
안마의자의 인기도 여전한 가운데, 종합 헬스케어 기업 코지마의 실속형 안마의자 '아르코'가 관심을 받고 있다. 세련된 격자 무늬로 엮은 위빙 디자인과 강력한 4D 마사지 기능을 갖춘 이 제품은 음성 인식 시스템을 탑재해 리모컨 없이도 주요 기능을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의 어깨 위치와 체형을 자동으로 인식해 맞춤형 마사지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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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닉 제공] |
환절기 호흡기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센스 있는 추석 선물로는 가습기가 주목받고 있다. 가열식과 초음파식을 결합해 위생과 가습력을 겸비한 아이닉 복합식 가습기 'iH12 Pro'는 1회 급수 시 약 4.5일 연속 사용이 가능한 11L 대용량 수조로 번거로움을 최소화했다. 400cc 가습량과 160cm 분무 높이는 물론, 5분마다 사용자가 있는 곳의 습도를 감지해 분무량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IoT 무선 습도 센서를 갖추고 있다. 80도 고온 가열, UV-C LED 살균으로 위생도 챙겨 부모님 선물로 손색없다.
한편 웰에이징 선물로는 생활가전 기업 쿠쿠의 '미식컬렉션 트윈프레셔 마스터셰프 사일런스 오브제 4세대 저당 밥솥(이하 미식컬렉션 저당밥솥)'이 각광받고 있다. 4세대 트레이를 적용해 쌀 전체를 물에 담가 전분을 균일하게 제거하여 조리 시간은 줄이고 균일한 품질의 맛을 구현한다. 당질을 백미 기준 최대 30%까지 줄여주며, 원터치 간편 조리 기능으로 백미와 잡곡 등 다양한 재료를 상황에 맞게 조리할 수 있다. 쿠쿠 특허 기술 사일런트 압력 시스템으로 밥 짓는 소음을 36.9dB까지 낮춰 조용하고 편안한 조리 환경을 제공한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