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테크노파크는 18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떡 나눔과 청렴윤리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우연 대전TP 원장이 직원들에게 '청렴역량 떡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며 생활 속 청렴 실천을 당부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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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연(가운데) 원장을 비롯한 대전TP 직원들이 청렴 떡 나눔을 들고 청렴윤리 교육 단체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전테크노파크] 2025.09.18 gyun507@newspim.com |
이어진 청렴윤리 교육에서는 김혜영 전문 강사가 실제 사례 중심으로 강연이 이어져 청렴이 단순한 규정 준수를 넘어 조직 경쟁력 기초라는 점이 강조됐다.
앞서 대전TP는 지난달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 37001) 인증을 취득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이를 바탕으로 제도·교육·참여를 아우르는 '청렴문화 3박자'를 완성했다는 의미를 담고있다.
대전TP는 향후에도 직원 참여형 청렴 프로그램과 정기 교육을 병행해 청렴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 전반으로 문화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청렴은 조직을 건강하게 만드는 가장 근본적인 가치이자 공공기관이 지켜야 할 최소한의 약속"이라며 "임직원 모두가 생활 속에서 청렴을 실천하고 제도와 교육, 참여를 결합한 청렴문화 조성을 통해 지역사회와 산업 전반에 신뢰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