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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글로벌 물류혁신 TF' 출범…동북아 물류 허브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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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 신공항 연계 복합물류 논의
해수부 부산 이전 효과 극대화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은 16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BJFEZ 글로벌 물류혁신 TF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정부의 해양·물류 중심 국정과제와 연계해 BJFEZ의 전략적 성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왼쪽 여섯 번째)이 16일 청사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BJFEZ 글로벌 물류혁신 TF 킥오프 회의에서 참석자들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2025.09.16

정부는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북극항로 개척, 항만·항공·철도 연계 '트라이포트' 완성, 해운기업 본사 이전, 복합물류 인프라 구축 등을 추진 중이며, 경자청은 이에 맞춰 친환경·첨단 물류 고도화와 디지털 인프라 확충, 고부가가치 복합물류 허브 구축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글로벌 물류혁신 TF는 산·학·연·관 협력체계로 LX판토스, 현대글로비스, 동방물류센터, 부산신항만주식회사, 동원글로벌터미널부산 등 주요 물류기업과 부산연구원, 경남연구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지역 대학 교수진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산연구원 장하용 실장이 '북극항로 시대와 글로벌 물류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북극항로 개척에 대응한 항만·신공항 연계, 첨단·복합물류 허브 구축 방안 등이 논의됐다.

경자청은 앞으로 TF 운영을 통해 ▲해수부 부산 이전 효과 극대화 ▲트라이포트 기반 복합물류체계 구축 ▲친환경·스마트 물류 생태계 조성 등 구체적 성과를 도출하겠다는 계획이다.

박성호 청장은 "이번 TF는 단순한 자문기구가 아니라 정책 실행까지 이어가는 플랫폼으로 출범했다"며 "지역 물류산업 혁신과 국가 물류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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