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이스라엘의 카타르 공습에 트럼프도 "매우 유감"...유럽· 중동도 비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 하마스 고위 인사 제거 위해 도하 공습 감행...국제 사회 비판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미국 백악관은 9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 조직 하마스 고위 인사 제거 명분으로 카타르 도하를 공습한 것과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공습 위치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카타르와 같은 주권 국가이자 미국의 가까운 동맹국을 상대로 일방적으로 폭격을 감행하는 것은 이스라엘이나 미국의 목표를 진전시키지 못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이 카타르 도하에 있는 하마스 지도부 제거를 위한 공습을 가한 가운데, 카타르 시내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카타르를 미국의 강력한 동맹이자 친구로 여기며, 이번 공격이 카타르 영토에서 발생한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레빗 대변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가자 지구 내 모든 인질과 희생자의 시신이 즉각 송환돼야 하며, 이 전쟁은 지금 당장 끝나야 한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백악관은 이번 공습에 대해 미군을 통해 사전에 통보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 특사에게 카타르 당국에 "임박한 공격" 사실을 알리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공습 직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통화하고 "평화를 원한다"는 뜻을 거듭 전달했다고 레빗 대변인은 전했다.

한편 마지드 알 안사리 카타르 외교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의 비겁한 공격은 하마스 정치 조직 인사 여러 명이 거주하는 주거 시설을 겨냥했다"며 "국제법과 국제 규범에 대한 노골적 위반이자 카타르 국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라고 강력 반발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등 인근 아랍 국가들도 이스라엘의 공습을 강력히 비판했다.

프랑스와 영국 정부를 비롯한 국제 사회도 이스라엘의 행동을 비판하며 지역 긴장 고조를 우려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번 공습은 하마스의 망명 협상 대표 할릴 알하이야를 겨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하이야의 아들이 이번 공격으로 숨졌다고 하마스 관계자는 알자지라 방송에 전했다.

kckim1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