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교육감, IB 교육의 미래교육 패러다임·충북 IB 성장 전략 설명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청은 9일 솔밭중학교에서 '2025 교육감과의 대화 국제 바칼로레아(IB)' 행사를 개최하여 청주 지역 학부모와 교원과 미래 교육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나눴다.
이번 대화는 충북 IB 교육의 비전과 발전 전략을 알리고, 학생 성장 사례를 통해 IB 교육의 효과를 소개하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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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교육감이 IB 교육의 효과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충북교육청] 2025.09.09 baek3413@newspim.com |
윤건영 교육감은 IB 교육을 주제로 충북 교육의 변화와 성장, IB 평가의 협력적 발전, 그리고 인재 양성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설명했다.
특히 IB 교육이 학생 주도성 강화와 비판적 사고, 문제 해결 역량 신장에 핵심적 역할을 한다고 강조하며, 충북 IB 교육이 미래 교육의 성장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화 시간에는 학부모와 교원이 IB 교육을 통한 학생 성장과 지속 가능한 IB 교육 추진에 대해 교육감과 직접 소통하며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어 대구 IB 월드스쿨 졸업생이 참여해 자신의 IB 교육 경험과 학생 성장 사례를 공유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충북교육청은 2024년부터 준비 학교를 시작해 2028년까지 IB 월드스쿨 인증을 목표로 단계별 추진 중이며, IB 프로그램의 단계별 교육 과정을 통해 미래형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