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의회가 제258회 임시회 기간인 8일과 9일 이틀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제256회 정례회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 집행부의 조치 결과를 직접 확인하고 이행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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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보고 및 청취하는 평택시의회[사진=평택시의회] |
앞서 행정사무감사는 주로 지적과 권고에 그쳤다. 이에 시 의회는 집행부의 책임성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이 제도를 마련했다.
강정구 의장은 "이번 조치결과 보고는 시민 목소리를 끝까지 책임지는 의회의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여 시민 신뢰를 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의회는 향후 모든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조치결과 보고를 제도화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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