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젊음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문화예술 한마당
[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군 대표 축제인 '제46회 생거진천문화축제'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진천읍 백곡천 둔치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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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축제 포스터.[사진=진천군] 2025.09.03 baek3413@newspim.com |
진천이 뛴다! 문화로 즐기다!'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민속 예술 경연, 어울림 퍼레이드, 장사 씨름 대회, 전국 청소년 댄스 경연 대회, 뮤직 페스타, 맥주 페스티벌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행사와 인기 가수 및 지역 예술 단체 공연이 메인 무대를 장식하며, 축제장 배치를 전면 개선해 젊은 도시 이미지를 반영했다.
진천 농·특산물 전시·판매, 요리 경연 대회, 향토 먹거리 장터,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 상시 운영 부스도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한다.
생거진천문화재단 관계자는 "군민과 관광객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문화 예술 축제로 준비했다"며 "진천만의 고유 문화와 특산품을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