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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고용률 상승...맞춤형 일자리 정책 효과

기사입력 : 2025년09월02일 09:36

최종수정 : 2025년09월02일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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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하반기 대비 0.8% 상승, 취업자 수 1000명 증가
15세~64세 고용률은 70%…소득 증대 성과 거둬

[제천=뉴스핌] 조영석 기자 =충북 제천시의 고용률과 취업자 수가 지난해 하반기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취업자 수는 1000명 증가했고, 고용률은 0.8%포인트 오르며 반등세를 보였다. 

제천시청사. [사진=뉴스핌DB] 2025.09.02 choys2299@newspim.com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고용률은 64.4%로 0.7%포인트 하락하고 실업률은 2.1%로 0.4%포인트 높아졌지만, 전국적으로 고용시장이 위축된 상황 속에서 하락세를 끊고 회복 흐름을 만들어냈다는 평가다.

특히 65세 이상의 노인 고용률은 51.2%로 전년 하반기 대비 2%포인트 상승했다.

제천시는 이러한 성과를 노인들의 소득 증대와 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제천형 노인 일자리 창출사업의 결과로 판단하고 있다. 

또한 15세~64세 고용률은 70%로 전년 하반기 대비 0.5%포인트 상승했는데 시는 청년과 장년층의 지역 정착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정책이 효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시는 이외에도 ▲청년 인센티브 지원 ▲청년 인턴형 일자리 사업 ▲여성일자리 지원 ▲기업 맞춤형 취업 역량교육 ▲구인구직 만남의 날 등 다채로운 고용 시책을 추진하며 지역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와 비교하면 고용률과 취업자 수가 모두 증가해 일자리 전망이 나쁘지 않다"며 "앞으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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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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