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 6월까지 제방 보강, 하천 정비, 친환경 어도 정비 등 추진
[금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가 많았던 유등천 구간을 새 정비하기 위해 2027년 6월까지 총 356억 원을 투입해 개선복구사업에 나선다.
사업에서는 제방 보강과 하천 정비, 친환경 어도 정비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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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유등천 개선복구 공사 모습. [사진=금산군] 2025.08.22 gyun507@newspim.com |
특히 단순히 복구하는 것을 넘어 비가 많이 와도 안심할 수 있도록 재해 예방 중심의 안전한 설계를 적용한다.
군 관계자는 "군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유등천을 더 안전하게 만들고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되돌리겠다"며 "사업이 마무리되면 튼튼하고 안전한 곳으로 더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