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소방안전원은 교육 콘텐츠 원활한 활용과 효율적인 사무 환경 조성을 위한 무선인터넷(Wi-Fi) 인프라를 새롭게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무선인터넷 활용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던 시·도 지부를 대상으로 방화벽, 무선AP장비, 무선랜 컨트롤러, 네트워크 스위치 등 총 73곳의 교육 및 실습장에 새롭게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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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방안전원 전경. [사진=한국소방안전원] |
이를 통해 기존대비 약 2배 이상의 속도로 무선인터넷(Wi-Fi)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무선인터넷망 구축으로 한층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다방면의 학습 기회를 누리게 됐다. 특히 현재 활용 중인 '반응형 및 실감형 실습교육 콘텐츠'를 통해 소방 지식을 쉽게 이해하고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한국소방안전원 고객지원과장은 "교육받는 모든 분들이 쉽고 편리하게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관리자의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해 교육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