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무안=뉴스핌] 이휘경 기자 = 21일 광주·전남에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광주와 전남(진도·거문도·초도 제외)에는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32~35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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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
일부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21일 5~60㎜, 22일은 5~40㎜로 예보됐다.
비로 인해 일시적으로 기온은 내려가겠으나 그친 뒤에는 습도로 인한 체감온도가 더욱 오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에 주의해야 한다"며 "수시로 수분을 섭취해 예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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