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대신증권에서 18일 한온시스템(018880)에 대해 '실적은 서프, 자금조달은 쇼크'라며 투자의견 'MARKETPERFORM'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2,900원을 내놓았다.


◆ 한온시스템 리포트 주요내용
대신증권에서 한온시스템(018880)에 대해 '2Q25 실적 서프에도 불구, 다소 이른 자금조달 발표에 주가 급락. 고객사 리커버리/운영효율화 효과로 QoQ 마진 개선 긍정적. 밸류 부담은 지속. 추세 상승보다는 단기 주가 변동에 대응 필요'라고 분석했다.


◆ 한온시스템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하향조정, 3,600원 -> 2,900원(-19.4%)
- 대신증권,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대신증권 김귀연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2,900원은 2025년 07월 01일 발행된 대신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3,600원 대비 -19.4% 감소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대신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4년 10월 02일 4,000원을 제시한 이후 하락하여 이번 리포트에서 2,900원을 제시하였다.


◆ 한온시스템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3,962원, 대신증권 가장 보수적 접근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오늘 대신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2,9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목표가 중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전체 목표가 평균인 3,962원 대비 -26.8% 낮으며, 대신증권을 제외한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키움증권의 3,500원 보다도 -17.1% 낮다. 이는 대신증권이 한온시스템의 향후 방향에 대해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3,962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5,006원 대비 -20.9%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한온시스템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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