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8·15 광복절 경축사와 관련한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
강 대변인은 "(지난) 3년 간 강대강 대치로 남북 간 불신의 벽이 높고 북한의 적대적 태도가 여전하다"면서 "이 대통령이 평화의 소중함과 남북 간 신뢰 회복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남북관계에 있어 향후 통일과 대북 정책에 대한 원칙을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 대변인은 "외교관계에 있어서는 한일관계를 중심으로 역사 문제에 대한 원칙적인 대응과 함께 신뢰을 바탕으로 하는 미래지향적인 한일 협력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kjw86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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