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대통령실은 14일 이재명 대통령이 8·15 광복절 80주년 경축사를 통해 남북 정책에 있어 구체적인 대북 제안보다는 통일 비전과 기본 방향을 밝힐 방침이라고 말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8·15 광복절 경축사와 관련한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
강 대변인은 "(지난) 3년 간 강대강 대치로 남북 간 불신의 벽이 높고 북한의 적대적 태도가 여전하다"면서 "이 대통령이 평화의 소중함과 남북 간 신뢰 회복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남북관계에 있어 향후 통일과 대북 정책에 대한 원칙을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 대변인은 "외교관계에 있어서는 한일관계를 중심으로 역사 문제에 대한 원칙적인 대응과 함께 신뢰을 바탕으로 하는 미래지향적인 한일 협력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kjw8619@newspim.com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8·15 광복절 경축사와 관련한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
강 대변인은 "(지난) 3년 간 강대강 대치로 남북 간 불신의 벽이 높고 북한의 적대적 태도가 여전하다"면서 "이 대통령이 평화의 소중함과 남북 간 신뢰 회복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남북관계에 있어 향후 통일과 대북 정책에 대한 원칙을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 대변인은 "외교관계에 있어서는 한일관계를 중심으로 역사 문제에 대한 원칙적인 대응과 함께 신뢰을 바탕으로 하는 미래지향적인 한일 협력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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