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기독교복음선교회(JMS) 관련 폭로가 담긴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생존자다'의 공개를 앞두고 JMS 측이 방영을 막아달라며 법원에 낸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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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조성현 PD가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시리즈 '나는 신이다'의 두 번째 이야기 '나는 생존자다' 제작발표회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2025.08.14 oks34@newspim.com |
서울서부지법 민사21부(전보성 부장판사)는 12일 JMS 측이 넷플릭스와 MBC를 상대로 낸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나는 생존자다'는 2023년 공개돼 사회적 파장을 일으킨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시리즈 '나는 신이다'의 후속작이다. JMS를 비롯하여 부산 형제복지원, 지존파 사건, 삼풍백화점 붕괴 참사 등 4개 사건 생존자의 목소리가 담겼다. 오는 8월 15일 공개된다. oks3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