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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구급차 [사진=뉴스핌 DB] |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 영종도 공사 현장에서 자재 하차 작업을 하던 50대 근로자 2명이 자재에 깔려 다쳤다.
13일 인천 영종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40분께 중구 운서동 주택 공사 현장에서 A(52)씨와 B(57)씨가 창호 아래에 깔렸다.
이 사고로 A씨가 하반신을 크게 다치고 B씨가 가슴 통증을 호소해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 당국은 A씨는 중상, B씨는 경상으로 분류했다.
이들은 화물차에서 주택 인테리어 창호를 내리는 작업을 하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hjk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