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세종시와 세종경찰청은 12일 소담교차로 일원에서 불법 쓰레기 투기 합동 단속과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기초 질서를 확립과 깨끗한 도시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권영석 세종시 환경녹지국장과 조성호 세종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장 등 관계자들은 시민들에게 기초질서 준수와 쓰레기 투기 근절 중요성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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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와 세종경찰청 관계자들이 소담교차로 인월에서 불법 쓰레기 단속과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세종시] 2025.08.12 jongwon3454@newspim.com |
시와 세종경찰청은 오는 11월까지 관련 캠페인과 단속 등 총 3차례 가량 현장 활동을 추가로 진행하고 정기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나성동·도담동 주요 상업지역과 한솔동·아름동 단독주택 지역, 조치원읍 등 읍면지역 무단투기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합동단속을 진행해 깨끗한 도시를 만드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권영석 세종시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캠페인과 단속은 깨끗하고 질서 있는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것으로 시와 경찰의 협력을 통해 효과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쾌적한 도시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기초 질서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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