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잠실 르엘 등 견본주택 4곳 오픈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8월 둘째 주 전국 7개 단지에서 총 4233가구(일반분양 2245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왕숙푸르지오더퍼스트1·2단지', 부산 수영구 남천동 '써밋리미티드남천', 경남 김해시 삼계동 '김해삼계동일스위트'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 |
대우건설은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연평리 일원에서 공공분양 아파트 '왕숙푸르지오더퍼스트'를 분양한다. 총 2개 단지 1147가구 규모이며, 이 중 사전청약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74·84㎡ 301가구를 일반공급 한다. 1순위 청약 접수는 오는 13일이다. 단지가 위치한 왕숙지구에는 지하철 9호선·4호선 연장선과 GTX가 정차할 예정으로, 단지 앞 유치원, 초·중·고교 부지도 계획돼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신천동 '잠실르엘', 경기 과천시 주암동 '디에이치아델스타', 강원 원주시 무실동 '원주역우미린더스텔라' 등 4곳이 문을 열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서울 송파구 신천동 일원에 '잠실르엘' 견본주택을 14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 잠실미성·크로바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로,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3개동, 총 1865가구 중 전용면적 45~74㎡ 216가구를 일반공급 한다. 지하철 2·8호선 잠실역 등을 이용할 수 있고, 올림픽대로와 인접해 있다. 후분양 아파트로 2026년 1월 입주 예정이다.
dos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