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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세대돌봄주택-포천 군무원주택, 전국 14곳 특화주택 1786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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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제안형 특화주택 1083가구 공급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경기 부천시 대장지구에 부모와 자녀가 함께 입주해 세대간 돌봄을 할 수 있는 주택 741가구가 들어선다. 또 경기 포천시에는 미혼 군무원을 위한 주택이 지어진다. 

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특화주택 공모사업' 결과 전국 14곳에서 총 1786가구의 특화주택이 선정됐다.

특화주택은 청년, 고령자, 신혼부부 등 특정 수요자를 대상으로 거주공간과 함께 사회복지시설, 돌봄공간, 공유오피스 등 다양한 지원시설도 공급하고 있어 입주자의 만족도가 높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부터 도입한 ′지역제안형′ 유형은 지역 여건에 맞는 입주요건 등을 지자체가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어 지자체의 관심이 높고 이번 공모에도 가장 많은 물량이 제안됐다. 이번 공모는 올해 4월부터 2개월간 공모했으며 이후 제안발표 및 평가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선정했다.

[자료=국토부]

선정 결과 지역별로는 ▲경기 광명 ▲경기 동두천 ▲경기 부천 ▲경기 포천 ▲강원 삼척 ▲전북 고창 ▲전북 부안 ▲울산 ▲제주 서귀포 등 총 14곳이다. 공급 유형별로는 ▲고령자복지주택 368가구(4곳)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159가구(3곳) ▲청년특화주택 176가구(3곳) ▲지역제안형 특화주택 1083가구(4곳) 등 모두 1786가구를 공급한다. 

이 가운데 지역제안형 특화주택은 경기 부천시, 경기 동두천시, 경기 포천시, 강원 삼척시에서 총 1083가구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다.

경기 부천시에는 부천대장 3기 신도시 내 부모세대와 자녀세대가 함께 입주해 세대간 돌봄이 가능한 특화주택을 741가구 규모로 지을 예정이다. 3기 신도시에 도입한 주거·공공시설·상업 등 복합개발하는 공공복합용지에 중산층까지 입주대상을 넓힌 공공임대 주택을 공급하는 첫 번째 사례가 될 예정이다.

경기 부천 세대돌봄특화주택 조감도 [자료=국토부]

경기 동두천시에는 지역 청년층 인구 유출 방지를 위해 청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210가구 규모로 추진한다. 이 주택은 입지가 우수한 지행역 인근에 들어선다.

강원 삼척시에는 지역 대표 직업군인 탄광근로자와 강원대학교 도계캠퍼스 재학생 등을 위해 100가구 규모로 추진한다. 멘토링, 심리상담 등 세대간(고령자·청년) 교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 포천시에서는 원거리 출·퇴근 중인 청년 군무원을 위한 특화주택 32가구를 짓는다. 이를 토대로 지역 정주인구 확보와 안정적 근무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포천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고령자복지주택은 울산광역시(2곳·214가구), 경기 부천시(100가구), 제주특별자치도(54가구)를 포함 총 368가구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 주택은 65세 이상 무주택 고령자 대상으로 안전손잡이 등 주거약자용 편의시설이 적용된 임대주택을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여가를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도 설치해 주거와 복지서비스를 함께 누릴 수 있다.

청년특화주택은 전북 부안군, 전북 고창군, 울산광역시에 총 176가구 규모가 공급될 예정이다.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저렴한 임대료로 청년층이 선호하는 계절창고, 휴게공간과 같은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울산광역시에는 울주군 범서읍 굴화리 인근 울산대학교 재학생 등을 위해 36가구가 공급된다. 이 주택엔 공유거실, 공유주방, 공유오피스, 계절창고 등 특화시설도 지원한다. 청년층의 지속적 감소로 인해 인구 소멸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전북 고창군 및 부안군에는 청년 인구 유입과 정착 유도,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각 40가구, 100가구 규모로 추진한다.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은 경기 광명시와 울산광역시에 총 159가구 추진된다. 청년 창업가, 중소기업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근로자의 직주 근접성을 확보하며 창업센터와 공동 업무공간 등 다양한 지원시설을 제공해 경제적 활동과 주거 안정을 동시에 지원한다. 울산광역시에는 울주군 온산읍에 위치한 온산국가산단 근로자의 주거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36가구 규모로 추진한다. 후보지 인근에 행정복지센터, 온산문화체육센터도 위치해 생활 여건도 우수하다. 경기 광명시에는 광명시흥 일반산업단지(2026년 준공 예정),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2026년 준공 예정) 근로자 등을 위한 총 123가구 규모 특화주택이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에 들어설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선정된 사업의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등의 절차가 원활히 추진되도록 지원하고 앞으로 사업 설명회, 맞춤형 컨설팅 등 홍보도 적극 실시해 특화주택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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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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