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ANDA 포커스] 프로티아 '알레르기 진단' 제품 상용화..."중남미 진출 협의 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내서 '알러지-Q 192M'·해외서 '프로티아 AST' 상용화 임박
"신규 국가 '브라질·멕시코' 협의 중, 하반기 가시적 성과 전망"

이 기사는 8월 5일 오전 09시59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체외진단 의료기기 전문기업 '프로티아(PROTIA)'가 올해 알레르기 진단키트 신제품 '프로티아 알러지-Q 192M'과 세계 최초 전기용량 측정방식을 적용한 항생제 감수성 검사기 '프로티아 AST'를 본격 출시한다. 알레르기 진단 제품은 국내 시장에 우선 공급되며, 항생제 감수성 진단 장비는 해외 시장에서 상용화가 시작될 예정이다.

프로티아 관계자는 5일 "알러지 192M 제품은 곧 공급 개시를 앞두고 있으며, AST 제품은 수년간 개발해온 제품으로 해외에서 첫 공급이 이뤄질 것으로 본다"며 "두 제품 모두 올해 국내외 시장에서 직접 상용화를 시작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프로티아 알러지-Q 192M'은 한 번의 검사로 최대 192종의 알레르기 유발 항원을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다중진단키트다. 프로티아는 50종 라인업에서 시작해 64, 96, 128라인 제품으로 항원 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이번 192M 제품을 통해 진단 정밀도와 효율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항생제 감수성 진단 부문에서도 프로티아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Q-AST 192'는 전기용량 기반 센서를 활용해 다채널 동시 검사가 가능한 제품이다. 이를 통해 20시간 이상 소요되던 기존 검사 시간을 4시간으로 단축하고 192개 검출 채널과 40종의 항생제를 탑재해 검사 정확성과 처리 효율을 동시에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프로티아. [사진=프로티아]

프로티아는 사람 대상 체외진단 제품뿐만 아니라 반려동물 알레르기 진단 분야에서도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유일하게 반려견, 반려묘, 말용 알레르기 진단키트에 대한 정식 허가를 보유하고 있으며, 'ANITIA' 시리즈로 구성된 해당 제품군은 동물별 생리적 특성에 맞춘 고유 패널 설계로 정확도를 높였다.

프로티아 관계자는 "동물용 진단키트는 인체용보다 진입 장벽이 낮아 수출 확대에 유리하다. 이같은 이점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제품 라인업의 확대와 기술 고도화는 프로티아의 해외 진출을 더욱 가속화시키고 있다. 프로티아는 올해 상반기부터 해외 매출이 국내 매출을 앞지르며 수출 중심 기업으로 전환되고 있다. 하반기에는 아직 진출하지 않았던 중남미 지역과의 공급 계약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프로티아 관계자는 "신규 국가인 브라질과 멕시코 등 중남미 국가들과 현재 협의 중으로, 연내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줄 것으로 전망한다"며 "현재 주요 수출국은 러시아, 인도, 베트남, 말레이시아, 중동 국가들로 꾸준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중남미 진출이 본격화되면 해외 매출 비중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로티아는 현재 전 세계 60여 개국에 제품을 공급 중이며, 80여 개국 현지 에이전트를 통해 등록 절차를 병행하고 있다. 대부분 비독점 계약을 원칙으로 하되, 일부 국가는 최소 주문수량(MOQ) 조건과 함께 독점계약을 체결해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주력인 알레르기 진단 제품 외에도 자가면역질환 진단 제품(ANA Profile 18), 음식 불내성 진단키트(Food IgG), 현장진단(POCT) 제품 등으로 수출 라인업을 다변화하고 있다.

실제 프로티아의 수출 실적은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18년 전체 매출 대비 수출 비중은 5.4% 수준이었으나, 2023년에는 44.4%로 확대됐다. 5년간 연평균 수출 성장률은 69.3%에 달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수출과 내수 매출 비중이 각각 50%를 기록했으며, 연말까지 이를 60대 40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

프로티아는 현재 전 세계 60여 개국에 제품을 공급 중이며, 80여 개국 현지 에이전트를 통해 등록 절차를 병행하고 있다. 대부분 비독점 계약을 원칙으로 하되, 일부 국가는 최소 주문수량(MOQ) 조건과 함께 독점계약을 체결해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주력인 알레르기 진단 제품 외에도 자가면역질환 진단 제품(ANA Profile 18), 음식 불내성 진단키트(Food IgG), 현장진단(POCT) 제품 등으로 수출 라인업을 다변화하고 있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설연휴 한낮 18도 '포근'…16일 비·눈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올해 설 연휴는 대체로 온화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연휴 중반 강원 영동·동해안을 중심으로 비·눈이 예보돼 귀성·귀경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12일 정례브리핑에서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고 평년보다 다소 높은 기온을 보인다고 예보했다. 이 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4~7도, 낮 최고기온은 7~18도를 오르내리겠다. 북쪽에서 강한 한기가 남하하는 양상은 아니어서 큰 한파는 없을 것으로 예보됐다. 설 연휴 기간 날씨 전망. [사진=기상청] 다만 16일에는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가 동쪽 상단으로 이동하며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눈이 내릴 전망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대설특보 수준의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낮아져 아침 최저기온 -6~6도, 낮 최고기온 3~11도의 평년 수준 기온을 보이겠다. 강수 강도와 범위는 변동성이 있다. 상층 찬 공기가 강하게 남하할 경우 영동 지역 적설이 늘어날 수 있다. 반대로 제주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이 북상하면 강수 구역이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연휴 기간 주의할 기상요소는 안개와 도로 살얼음이다. 15일까지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일부 지역은 이슬비나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기온이 낮은 곳에서는 어는비와 도로 살얼음이 발생할 수 있다. 기상청은 귀성·귀경길 차량 운행 시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13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설 명절 특화 기상정보를 제공한다. 도로·해양·공항 기상 등 이동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yek105@newspim.com 2026-02-12 12:51
사진
"SK하이닉스 경영성과급, 임금 아냐"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대법원이 SK하이닉스 퇴직자들이 제기한 퇴직금 청구 소송을 기각했다. 대법원은 경영성과급을 평균임금 산정의 기초가 되는 임금으로 보지 않는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 대법원 1부(주심 대법관 마용주)는 12일 오전 10시 SK하이닉스 퇴직자 김모 씨 등 2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퇴직금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매년 연도별로 당해 연도에 한정해 지급 여부와 지급기준을 정한 노사합의에 따라 경영성과급이 지급된 사정만으로는 단체협약이나 노동관행에 의한 피고의 지급의무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SK하이닉스 CI.[사진=뉴스핌DB] 대법원은 또 SK하이닉스의 취업규칙이나 월급제 급여규칙에 경영성과급에 관한 규정이 없고, 매년 노사합의를 통해 성과급을 지급했지만 경영상황에 따라 언제든 합의를 거부할 수 있었다는 점을 들어 "경영성과급을 계속적·정기적으로 지급할 의무가 지워져 있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근로 대가성 판단에 관해 영업이익 또는 EVA 발생 여부와 규모와 같이 근로자들이 통제하기 어려운 다른 요인들의 영향을 더 크게 받는 경영성과를 지급기준으로 한 경영성과급은 근로 대가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1999년부터 매년 5~6월경 노조와 교섭을 통해 경영성과급 지급 여부와 기준, 한도, 지급률 등을 정해왔고, 2007년부터 생산성 격려금(PI)과 초과이익 분배금(PS)이라는 명칭으로 바꿔 성과급을 지급해왔다. EVA는 경제적부가가치로, PS를 산정하는 기준이다. 김 씨 등은 회사가 매년 정기적으로 경영성과급을 지급해온 점을 들어, 이를 근로의 대가인 임금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며, PI와 PS를 평균임금에 포함하지 않고 산정한 퇴직금은 부당하다며 2019년 소송을 제기했다. 하급심에서 김 씨 등은 패소했다. 1심 재판부는 "PI 및 PS를 포함한 경영 성과급은 근로의 제공과 직접적이거나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고 볼 수 없다"며 원고 청구를 기각했다. 항소심 역시 "PI 및 PS는 회사의 경영성과를 근로자들에게 배분하는 성격이 강해 개별 근로자의 근로제공 그 자체와 직접적 혹은 밀접하게 관련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해 회사 측의 손을 들어줬다. 대법원은 "근로기준법상 평균임금 산정의 기초가 되는 임금은 사용자에게 지급의무가 지워져 있고, 금품지급의무의 발생이 근로제공과 직접적으로 관련되거나 그것과 밀접하게 관련된 것으로 볼 수 있어 근로의 대가로 지급되는 것이어야 한다"며 기존 임금성 관련 법리를 재확인했다.  right@newspim.com 2026-02-12 10: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