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대구 북구 서변부키랜드에서 펼쳐진 썸머페스티벌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깜짝 방문한 북구청장과 북구캐릭터 부키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서변가압장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대구 첫 공공형 실내놀이터 '서변부키랜드'에서는 개관 2주년 및 여름방학을 맞아 29일과 30일 양일간 썸머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평소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에 매우 큰 관심을 갖고있는 배광식 북구청장이 행사 이틀째인 30일에 깜짝 방문하여 부키와 함께 가족사진을 직접 찍어주는 등 잊지 못할 추억의 한 페이지를 같이 써주어 아이들이 무척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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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김용락 기자] 대구 북구는 '서변부키랜드' 썸머페스티벌로 시원한 여름을 보냈다.[사진=북구청] 2025.07.30 yrk525@newspim.com |
이번 썸머페스티벌에서는 시원한 바닷속 풍경을 형상화한 대형 아치형 풍선 포토존에서 즉석 사진 찍기, 만화 캐릭터 손타투 체험, 그리고 SNS에 홍보한 이용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의 여러 이벤트를 진행했다. 매 회차 정원을 채워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큰 기대를 갖고 서변가압장을 공공형실내놀이터로 조성했는데 오늘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니 기대 이상으로 기쁘고, 오히려 제가 더 행복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변부키랜드는 36개월~8세 아동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일요일과 공휴일, 일 3회(수요일은 4회차 야간 운영)로 나누어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북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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