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아들 살해범 주거지 폭발물, 폭발했다면 대형 화재 일으킬 위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주거지에 도봉서 지휘관 출동..."매뉴얼대로 진행 잘 돼"
경찰청, 초동조치 부실 논란 진상조사 착수..."인천청 감찰 진행 중"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사제총기로 아들을 살해한 피의자가 주거지에 설치한 사제 폭발물은 대형 화재를 일으킬 수 있을 정도로 위력이 컸던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경찰청은 당시 현장에 지휘관이 출동해 있었다고 밝혔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타이머가 작동 중이었고 실제 맞춘 시간에 폭발할 것으로 보였다"면서 "인화물이어서 폭발보다는 화재 피해가 컸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폭발물 설치 내용을 112상황실에 보고한 후 주민 대피를 긴급지시하고 특공대 출동 조치했다"며 "소방에 공동대응을 요청하고 도봉구청에 실시간 정보를 공유했다"고 덧붙였다.

당시 주거지에는 시너통 14개가 설치됐고 총량은 34리터에 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의 정밀 감정을 의뢰한 상태다.

60대 피의자 A씨는 지난 20일 오후 9시 31분쯤 인천 연수구 송도동의 한 아파트에서 사제총기로 30대 아들 B씨를 향해 두발 발사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후 21일 0시 15분쯤 서울 사당역 인근에서 긴급체포됐다.

인천지법은 지난 22일 A씨에 대해 "주거지 폭발 시도 등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하면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인천 송도서 아들 사제 총기로 살해한 A씨 집에서 발견된 폭발물 점화 장비 [사진=인천 연수경찰서]

경찰은 당시 도봉경찰서 상황관리관과 형사과장이 주거지에 출동했었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총기 사건 당시에 초동조치가 부실했다는 논란에 대해 진상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사건 당일 오후 9시 31분께 경찰에 신고됐고 순찰차는 약 10분 뒤 아파트 입구에 도착했다. 그러나 피의자가 여전히 총기를 소지한 상태라는 판단에 따라 현장 진입은 이뤄지지 않았다.

이후 오후 10시 43분쯤 경찰특공대가 투입돼 현장에 진입했지만, 이미 피의자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현장을 빠져나간 상태였다.

서울청 관계자는 "인천경찰청에 대해서만 감찰이 진행 중이고 서울경찰청에 대한 감찰은 시작되지 않았다"면서 "서울청은 매뉴얼대로 진행했고 비교적 잘된 조치라고 본다"고 했다.

A씨는 과거 포병으로 복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를 검거해 주거지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며 "인터넷으로 폭발물 제작방법을 습득했고 포병으로 복무했다는 내용을 들었다. 폭발물 종류와 양, 설치방법을 미리 파악해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krawj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