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유아 전문 브랜드 퍼기(Firgi)가 이유식 준비물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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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퍼기 제공] |
출시된 제품은 ▲퍼기 '원형 이중 밀폐 유리 이유식 보관 용기'와 ▲퍼기 '버클형 실리콘 이유식 턱받이'로, 이유식 초기부터 완료기 이후까지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 휴대성, 안전성을 고려하여 개발된 제품이다.
퍼기는 지난 10년간 이유식 큐브, 흡착 식판, 실리콘 보관 용기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7년 연속 유아용품 부문 브랜드 파워 대상 수상과 함께 '이유식 준비물은 퍼기'라는 신뢰를 구축해 온 브랜드다.
이번 신제품 2종 역시 실제 고객 의견을 반영하여 이유식 준비부터 식사까지 도와줄 수 있도록 디자인된 제품이라고 전했다.
▲퍼기 '원형 이중 밀폐 유리 이유식 보관 용기'는 기존의 실리콘 밀폐 용기, 사각 유리 밀폐 용기에 이어 밀폐 용기 시리즈의 선택지를 확장한 제품이다.
최대 230ml까지 담을 수 있는 넉넉한 용량에 특수 눈금이 표시되어 있어 계량컵 없이도 내용물의 양을 조절할 수 있으며, 강화 유리 소재를 사용해 냉동 보관은 물론 전자레인지 등 다양한 열원 사용이 가능하다.
뚜껑은 실리콘 단차 구조를 적용한 이중 밀폐 설계로, 냄새를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내용물이 새지 않아 외출 시에도 안심하고 휴대할 수 있다. 또한 스팀 홀이 있어 전자레인지 사용 시 내용물을 더욱 촉촉하게 데울 수 있다.
또 다른 신제품인 ▲퍼기 '버클형 실리콘 이유식 턱받이'는 아이의 성장 단계에 맞춰 세밀하게 조절 가능한 원터치 버클형 넥밴드를 적용하여, 목을 조이지 않으면서도 아이가 스스로 쉽게 풀 수 없도록 제작됐다.
턱받이에는 24cm 와이드 포켓이 적용되어 음식물이 흘러도 안정적으로 받아낼 수 있으며, 인체공학적 곡선 디자인으로 아이 몸에 자연스럽게 밀착되도록 디자인했다. 뿐만 아니라 부드럽고 말랑한 실리콘 소재를 사용해 예민한 피부도 자극 없이 착용 가능하며, 말아서 보관할 수 있어 외출 시에도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퍼기 관계자는 "이유식을 처음 시작하는 부모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이유식 관련 제품을 10년 동안 지속적으로 개발해왔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신제품 2종 역시 부모와 아이의 일상 속 불편함을 줄이는 제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퍼기 신제품 2종 모두 퍼기 공식몰인 키즈마일에서 만나볼 수 있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