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산업 경쟁력 홍보 목적의 통합전시회 개최
반도체 특수코팅, 초전도선재 및 폐타이어 리사이클링 등 기술 홍보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반도체 공정 설비 초고밀도 특수코팅 전문기업 그린리소스는 인천시에서 열리는 'APEC 2025 KOERA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 Senior Officials Meeting)'의 통합전시에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APEC 고위관리회의(SOM)는 APEC 정상회의와 각료회의의 주요 의제에 대한 실질적인 협의와 결정을 이끄는 핵심 협의체로 지난 26일부터 온느 8월 15일까지 제3차 고위관리회의와 디지털경제, 식량안보, 여성경제, 반부패 등 4개 분야 장관회의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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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리소스 청라공장 전경. [사진=그린리소스] |
행사 기간 중 송도, 영종 일원에서 열리는 APEC 2025 회의는 약 200여개로 APEC 회원국의 장관급 인사와 실무자 등 5,000여명이 인천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인천시는 전략산업 현장시찰 프로그램을 운영해 인천의 미래 성장가능성과 산업경쟁력을 국제사회에 홍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인천시의 운영 방침에 맞추어 그린리소스는 통합 전시회에서 글로벌 수준의 반도체 부품 특수코팅, 핵융합발전의 핵심소재인 초전도선재 제조, 폐타이어 리사이클링 등 미래 핵심 기술들을 홍보할 예정이다.
그린리소스 이종수 대표이사는 "인천에서 열리는 APEC SOM3에서 그린리소스의 반도체 공정 설비 초고밀도 특수코팅 기술, 핵융합 발전 핵심 소재, 그리고 폐타이어 리사이클링 기술을 선보일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