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신도심 10년 만의 공급…총 434가구 규모
단지 앞 초등학교 위치…8월 4일 특별공급 시작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두산에너빌리티가 경남 창원 진해구 자은동에 짓는 '트리븐 창원'의 견본주택을 25일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트리븐 창원'은 창원 진해구 신도심에 10년 만에 들어서는 신축 아파트로,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진해구 자은동 일원에 위치한다. 단지 규모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6개동, 전용 84·107㎡ 총 434가구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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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븐 창원 투시도 [제공 = 피알페퍼] |
단지는 바로 앞에 풍호초가 자리한 '초품아' 입지이며, 동진중, 동진여중, 진해중부고(가칭, 추진 중) 등 모든 학군이 도보권에 위치한다. 인근 진해대로를 통해 시내외 차량 이동이 수월하며, 진해구청,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공공·행정기관과 대형 유통시설도 가깝다.
남향 위주 배치와 4~5베이 특화설계가 적용됐으며, 창원특례시 내 최초로 지능형 건축물 3등급 인증을 받았다. 단지 내에는 물놀이터,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클라이밍 이벤트존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분양 일정은 8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2일이며, 정당계약은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성산구 중앙동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8년 8월 예정이다.
dos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