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부터 오전 7시까지 30km→50km 완화
[제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제천시는 오는 24일부터 남당초등학교와 경희숲유치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시간제 속도 제한'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도는 야간 시간대인 오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제한 속도를 기존 시속 30km에서 시속 50km로 완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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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제 속도제한' 안내판. [사진=제천시] 2025.07.22 baek3413@newspim.com |
낮 시간대에는 기존대로 시속 30km를 유지한다.
적용 구간은 남당초등학교 보호구역 내 샤브올데이부터 청풍낚시까지 약 820m, 역전교차로부터 시민 탑 오거리까지 약 450m, 그리고 경희숲유치원 보호구역 내 내토카프라자부터 제천동중학교 정문까지 약 260m 구간이다.
통학 및 주행량이 많은 오전 7시~오후 9시는 엄격한 제한을 유지해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야간 주요 간선도로의 차량 흐름 개선과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동시에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간대별 속도 차등 적용으로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는 물론 안전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