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유노윤호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5000만원 기부했다.
21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유노윤호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지난 19일 사랑의열매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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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기부한 가수 유노윤호. choipix16@newspim.com |
해당 성금은 최근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 임시 거주, 생계비, 피해 복구 등 실질적인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노윤호는 "갑작스러운 비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함께하게 됐다. 어려운 상황에서 용기를 잃지 마시고 건강 조심하시길 바라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유노윤호는 이번 기부 외에도, 2023년 강원 산불 피해 복구 성금 5000만원, 2022년 동해안 산, 2020년 코로나19 특별 모금 등 재난재해 현장에 지속해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moonddo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