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는 17일 청주 출신 영화배우 정진 씨를 청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배우 정진 씨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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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홍보대사 위촉식. 이범석 (오른쪽)청주시장과 배우 정진 씨. [사진=청주시] 2025.07.17 baek3413@newspim.com |
정진 씨는 앞으로 2년간 시 문화·예술 사업과 시정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며 청주를 대내외에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배우 정진은 청주에서 태어나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서 연극학을 전공했다.
정진 씨는 "고향인 청주에서 지역 콘텐츠를 제작하고 싶다"며 "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위촉으로 청주시 홍보대사는 총 12명이 됐으며 이들은 주요 축제와 행사 참여 및 시정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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