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부처와 경남도 평가에서 탁월한 성과 달성
[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거제시는 올해 상반기 중앙부처와 경남도 등 대외기관 평가에서 행정 전반에 걸쳐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총 14개 분야에서 수상과 함께 5억5000만 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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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가 2025년 상반기 중앙부처·경남도 등 대외기관에서 시행한 각종 평가에서 행정 전반에 걸쳐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사진은 거제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3.07.07 |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추계 도로정비 평가' 시·군 부문 최우수기관 선정을 시작으로 재정, 세정, 재난관리, 문화관광 등 다양한 영역에서 탁월한 행정 역량을 인정받았다.
지난 3월에는 부시장 주재로 소속 부서장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67개 평가 분야별 대응 전략 보고회를 열고, 전년도 실적 분석을 통해 우수사례와 개선점을 공유하며 올해 평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하반기에는 추가 보고회를 두 차례 더 열어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행정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기록한 역대 최고 성과(43개 분야 수상, 총 11억3400만원 상사업비)도 뛰어넘겠다는 목표다.
변광용 시장은 "상급기관 평가는 시 정책의 객관적 성과이자 경쟁력 제고 기회"라며 "직원 모두 자긍심 갖고 맡은 바 임무에 최선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