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서학개미 픽' IREN ①석 달 새 3배, 비트코인과 AI 결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호주 고성능 연산용 인프라 업체
비트코인과 AI 2개 테마 동시에
주가 석 달 200% '급등', 이유는
월가 애널리스트 거의 매수론

이 기사는 7월 15일 오후 4시31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일반 대중에게는 낯선 이름이지만 우리나라 미국 주식 투자자 사이에서 급속히 인기를 얻고 있는 호주의 고성능 연산용 인프라 업체가 있다.

바로 IREN(종목코드 동일, 옛 아이리스에너지)으로 불리는 중형주급 업체다.

◆한 달 500억 순매수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14일까지 지난달 15일부터 한 달 동안 우리나라 미국 주식 투자자의 IREN 순매수액은 3500만달러가량으로 한화로는 약 483억달러로 집계됐다.

IREN 홈페이지 갈무리 [사진=IREN]

미국 주식 상위 50위 가운데 20위다. 대형주와 상장지수펀드(ETF) 위주의 관련 목록에서 비교적 덜 알려진 호주 업체가 순위권에 이름을 올린 것은 눈에 띄는 흐름이다.

호주 시드니에 거점을 두고 2018년 설립된 IREN은 2021년 11월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회사다. 본사는 시드니에 있지만 사업 기반은 북미 지역에 집중돼 있다. 종래 아이리스에너지라는 사명을 사용했다가 작년 11월 현재 이름(현재 시가총액 약 39억달러)으로 바꿨다.

◆비트코인과 AI 결합

IREN이 투자자 사이에서 인기를 얻는 것은 이 회사가 '비트코인'과 '인공지능(AI)'이라는 2개의 테마를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배경에 두고 있다.

IREN 주가 상장 이후 추이 [자료=코이핀]

IREN의 사업부 구성은 ①비트코인 채굴(95%) ②클라우드상에서의 AI 인프라 임대 서비스(2.4%) ③AI 데이터센터 공간의 물리적 임대(2.3%) 등 3가지다.

아직은 비트코인 채굴에서 얻는 수익이 압도적으로 크지만 앞으로 AI용 인프라 임대 사업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미 다수의 연산용 엔비디아 GPU(화상처리장치)를 보유한 만큼 원활한 주력 사업 전환에 대한 기대감이 있다.

*IREN은 올해 3월31일 비트코인 마이닝(채굴) 용량이 52EH/s에 도달하면 관련 사업의 확장을 중단하고 AI용 인프라 사업 확장으로 전환하겠다고 했는데, 이달 1일 회사는 50EH/s에 도달했다며 조기 전환을 선언했다.

EH/s는 1초당 수행할 수 있는 암호화 연산 횟수로 비트코인 마이닝 능력의 단위다. 회사의 마이닝 능력이 50EH/s로 늘어나면서 회사의 세계 비트코인 채굴 시장에서의 점유율은 약 5~5.8%로 확대됐다.

◆석 달 사이 3배

IREN의 최근 주가 흐름은 '로켓'을 연상케 한다.

IREN의 현재가는 17.28달러(14일 종가)로 아직 4년 전의 상장가 28달러에는 못 미치지만 최근 석 달 사이 200%나 뛰어 3배가 됐다.

전문가들은 IREN의 주가 상승세가 구체적인 사업 성과와 전략 변화에 기반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가가 '허공'에 뜬 기업은 아니라고 평가한다.

당장 월가 애널리스트 투자의견에 형성된 만장일치 매수론에 가까운 컨센서스가 이런 시각을 뒷받침한다.

팁랭크스가 집계한 담당 애널리스트 8명의 투자의견 분포를 보면 7명이 매수, 1명이 중립 의견을 냈다. 매도 의견은 없다. 또 12개월 내 실현을 상정하고 제시된 목표가의 평균값은 현재보다 14% 높은 19.71달러로 집계됐다.

◆우호적인 월가, 왜?

애널리스트들이 IREN에 대해 우호적인 시각을 갖는 배경에는 투자자들의 기대감과 마찬가지로 주력 사업의 원활한 전환 관측이 있다. 비트코인 채굴에서 비롯되는 현금흐름을 AI 인프라 투자로 연결 짓는 전략에 대해 높은 점수를 준다.

당장 애널리스트들의 2025회계연도 실적 컨센서스를 보면 비트코인 채굴 사업에서 비롯되는 현금창출 상황을 가늠할 수 있다.

IREN 회계연도별 연간 실적 추정치 애널리스트 컨센서스 [자료=코이핀]

코이핀이 집계한 컨센서스에 따르면 2025회계연도(2024년 7월~2025년 6월) 연간 매출액 추정치는 약 5억1000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170%가량 증가가, 연간 주당순이익은 28센트로 340%가량 증가가 전망된다.

▶②편에서 계속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한성숙 총리 임명안 재가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한성숙 국무총리 임명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밤 "한 총리의 임명 일자는 7월 1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한 총리는 이재명 정부 두 번째 총리이자 50대 총리로 취임한다. 또 노무현 정부에서 2006년 첫 여성 국무총리로 임명된 한명숙 전 총리에 이어 두 번째 여성 총리가 된다.  한 총리 임명동의안은 국회 본회의 투표 결과 재석 의원 167명 중 찬성 166명, 무효 1명으로 가결됐다. 표결에 국민의힘은 불참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총리 인준안에 반대 의사를 이미 명확히 했기 때문에 인준 투표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the13ook@newspim.com 2026-06-30 23:57
사진
동탄 등 주담대 LTV 40% 적용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정부가 주택시장 과열을 막기 위해 경기도 화성시 동탄구,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를 규제지역으로 추가 지정함에 따라, 해당 지역에 대한 고강도 대출 규제가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사진=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30일 신진창 사무처장 주재로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및 주요 금융협회와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대출 규제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반도체 벨트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가격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시장 불안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일부터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서는 강화된 대출 규제가 적용된다. 우선 규제지역 내 주담대 취급 시 LTV가 기존 70%에서 40%로 대폭 축소된다. 단, 생애최초 주택구입이나 정책모기지 등은 완화된 비율(60~70%)이 적용된다. 또한, 다주택자는 수도권 내 주택 구입 시 규제지역 여부와 상관없이 LTV 0%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투기과열지구 내에서 전세대출 보유 차주가 3억 원을 초과하는 아파트를 구입하는 것이 제한된다. 반대로, 규제지역 내 3억 원 초과 아파트 구입자 역시 전세대출을 받을 수 없다. 또, 1억 원을 초과하는 신용대출을 보유한 차주는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간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이 제한되며, 규제지역 내 1주택 보유자의 재건축·재개발 중도금·이주비 대출 시 추가 주택 구입이 제한된다. 주택 매매·임대사업자 외 여타 사업자의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 목적 주담대도 원천 차단된다. 금융당국은 시장의 혼란과 차주의 불측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경과 규정을 뒀다. 규제지역 효력 발생일 전일인 30일까지 금융회사 전산상 대출 신청 접수가 완료됐거나, 주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 납부를 증명한 차주는 종전 규정을 적용받는다. 토지거래허가 대상 주택의 경우, 30일까지 관할 지자체에 토지거래허가를 신청했다면 예외가 인정된다. 신진창 금융위 사무처장은 이날 회의에서 "강화된 대출 규제가 즉시 시행되는 만큼, 일선 현장에서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금융권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각 금융회사는 직원 교육과 전산 시스템 점검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주택 실수요자를 향해서도 "강화된 대출 규제 내용을 사전에 숙지하여 자금조달계획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금융위는 최근 기타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부채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관리 목표를 미준수하는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 등 더욱 강력한 대응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dedanhi@newspim.com 2026-06-30 17: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