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담양군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이정국 신임 부군수 주재로 부서별 주요업무 보고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7월 1일 부임한 이정국 부군수가 신속하게 군정을 파악하고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마련됐다. 각 실·과·소장과 팀장이 참석해 부서별 주요 현안과 핵심사업을 공유했다.

보고회에서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현안 보고와 함께 핵심사업, 역점 시책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향후 업무 추진 방향과 문제점 등을 논의했다.
이정국 부군수는 "군정 방향을 공유하고 문제해결 방안을 함께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소통하겠다"며 "여름철 폭염 등 예기치 못한 재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군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현장 중심의 점검 및 실질적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부군수는 오는 15일부터 군정 주요 현안 사업장과 직속 기관, 사업소,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현장 점검과 애로사항 청취에 나설 예정이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