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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김영록 전남지사가 13일 오후 순천시 에코그라드호텔 앞 사거리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김 지사는 이날 '내란수괴 윤석열 즉시파면!'이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퇴근길 시민들을 향해 호소했다. [사진=독자 제공] 2025.03.13 ej7648@newspim.com |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제 비로소 정의가 다시 실현됐다"며 "이날 새벽, 내란수괴와 윤석열이 재구속됐다. 국민의 상식과 법 감정에 맞는 사필귀정의 결과"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불의는 감옥에 있는데도 우두머리는 법적 거리를 확보하는 것 자체가 국민의 공분을 샀다"며 "앞으로 우리나라에 불법 비상계엄과 같은 불행한 역사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내란의 전모가 명명백백하게 밝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모든 것들이 빠르게 정상화되고 있다"며 "전라남도 또한 이재명 정부와 함께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