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라이즈' 출신 승한이 오는 31일 솔로 데뷔를 확정 지었다.
승한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승한은 무한한 가능성과 폭넓은 크로스오버의 의미를 지닌 'X'를 활용해 자신만의 아티스트 브랜드 '승한앤소울'(XngHan&Xoul)'을 론칭하고, 여러 분야의 크리에이터인 일면 '소울'(Xoul)과 뭉친 크루의 형태로 다양한 활동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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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솔로 데뷔를 확정지은 승한. [사진=SM엔터테인먼트] 2025.07.09 moonddo00@newspim.com |
이번 싱글로 시작되는 승한의 데뷔 프로젝트는 승한의 강점이나 관심사 중 하나인 '퍼포먼스'를 한층 완성도 있게 선보이기 위해 2명의 프로페셔널 댄서와 협업한다.
이날 '승한앤소울'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승한과 댄서들이 '춤'이라는 공통 관심사로 서로 가까워지고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는 서사가 담겨있다.
승한은 2023년 9월 '라이즈' 멤버로 데뷔했으나 사생활 논란으로 인해 같은해 11월 활동을 무기한 중단했고, 라이즈는 6인 체제로 활동해왔다.
이후 지난해 10월 SM은 승한의 복귀를 알렸으나 팬들의 거센 반발로 승한은 팀을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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