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의성의 한 자재창고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1시간40여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45분쯤 의성군 단촌면 장림리의 한 자재창고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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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6시45분쯤 의성군 단촌면 장림리의 한 자재창고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5.07.06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43명과 장비 17대를 급파해 발화 1시간 44분만인 이날 오후 8시29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경량철골조 1층 1동(200㎡)이 전소되고 스키로더(중장비)와 컴프레서ㆍ용접기 등 비품이 소실돼 소방 추산 4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