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수익형부동산

속보

더보기

2028년까지 수도권 데이터센터 40개 추가로 들어선다…"전력 수급이 관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세빌스코리아 '2025년 한국 데이터센터 시장 리포트' 발행
국내 데이터센터 수전 용량, 2028년 4.8GW로 증가 예상
신규 수요·공급 수도권에 집중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최근 몇 년간 국내 디지털 산업의 급속한 확장과 함께 데이터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데이터센터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수요가 늘면서 상업용 부동산 시장 내 주요 투자처로도 부상하는 모습이다.

2020~2028년(예상) 국내 데이터센터 공급 추이 및 전망. [자료=세빌스코리아]

3일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 '세빌스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데이터센터의 총 수전 용량은 2024년 기준 약 1.9GW(기가와트)에서 2028년 약 4.8GW로 증가할 전망이다. 연평균 성장률(CAGR)은 26.4%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국내 상업용 데이터센터 수요는 대부분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CSP)가 이끌고 있다. 이들은 안정적인 운영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주로 수도권에 데이터센터를 구축·임차했다. 지난해 기준 국내 상업용 데이터센터의 약 90%가 서울과 수도권에 위치해 있다. 3년 사이 40건 이상의 신규 데이터센터가 건립될 예정이다. 수도권 전체 수전 용량도 약 4.1GW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김미숙 세빌스코리아 이사는 "서울과 수도권을 선호하는 이유로는 안정적 네트워크 인프라, IT 전문 인력 수급, 기업 밀집도 등의 입지적 강점 등이 있다"며 "현재 예정된 수도권 내 신규 데이터센터 공급은 전력 수급의 제한, 인허가 규제, 주민 민원 등 복합적인 개발 제약과 사업계획 조정으로 인해 일정이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6월 시행된 '분산에너지활성화특별법'에 따른 전력계통영향평가로 수도권 내 데이터센터 부지와 전력 확보가 까다로워졌다. 주민 민원 등의 사회적 요인도 공급 지연의 주요 원인으로 파악되고 있다.

데이터센터 공급이 증가함에 따라 투자 시장도 활발해진 모습이다. 2020년 이후 국내 자산운용사와 건설사, 국내외 재무적 투자자들의 시장 참여가 본격화됐다. 상업용부동산 투자 전문 사모펀드 액티스(ACTIS)와 부동산 투자신탁사 디지털리얼티(Digital Realty) 등 글로벌 운영사들 또한 인천, 안산, 용인 등지에서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김 이사는 데이터센터는 기존 상업용 부동산 자산과 달리 장기 임대차 계약과 맞춤형 설계가 일반적이기 때문에 비교적 금리 환경이나 경기 변동에 둔감한 대체 투자처로 꼽히고 있다"며 "향후 거래
사례의 증가와 투자자 저변 확대를 바탕으로 데이터센터 시장은 상업용 부동  내 안정적인 투자 분야로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해 8월에 맥쿼리인프라펀드가 매입한 이지스 하남 IDC가 캡레이트(Cap Rate, 연 임대료를 건물 매매가격으로 나눈 값) 5% 초중반대로 거래됐다. 수전용량을 기준으로 수도권 데이터센터의 투자자 유형 중 재무적 투자자의 비중은 지난해 23%에서 2028년 63%까지 확대될 것이란 예측이 나온다.

chulsoofrien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사진
대통령 세종 집무실 15일 부지 공고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가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핵심 기반 시설인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비서관은 14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재명 정부는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모든 지역이 고루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강도 높은 국가 균형 성장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이중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핵심 기반인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조성하는 부지 조성공사를 15일 입찰공고 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가상징구역 공모 대상지 항공사진 [사진=청와대] 2026.04.14 pcjay@newspim.com 대통령 세종 집무실 대상 부지는 35만㎡이며 사업비는 98억 원, 공사 기간은 14개월이다. 이 수석은 "이번 부지 조성 공사는 국가 균형 성장에 있어 상징적이고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국민과의 약속을 문서에만 있는 계획이나 정치 구호로 두지 않고 현장에서 실천하는 첫 행동, 첫 삽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부지 조성 공사와 함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계 공모도 진행 중이며, 이달 말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1년간 설계 과정을 거쳐 내년 8월 건축 공사에 들어간다. 이 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은 퇴임식을 세종에서 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히면서 '임기 내에 세종 집무실을 이용할 수 있게 신속하게 공사하라'고 지시했다"며 "당초 국민과의 약속대로 2029년 8월까지 세종 집무실에 입주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이를 통해 행정수도를 완성하고 국가 균형 성장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대통령 세종 집무실 부지 앞쪽에는 국회의사당이 건립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가상징구역 공모 대상지 항공사진 [사진=청와대] 2026.04.14 pcjay@newspim.com pcjay@newspim.com 2026-04-14 14: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