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댄스 등 6개 팀 무대
[화순=뉴스핌] 이휘경 기자 = 전남 화순군이 오는 4일 오후 6시 청춘신작로 어울림광장에서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행사는 매주 금요일 오후 6시에 정기적으로 열리는 길거리 문화 행사로, 군민들에게 일상 속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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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신작로 버스킹 홍보 포스터. [사진=화순군] 2025.07.02 hkl8123@newspim.com |
이번 공연에는 6개 팀이 출연한다. 록밴드 'SIRO', 색소폰 연주 '푸른 꿈 색소폰 앙상블', 보컬 '소리', 퍼포먼스 팀 '엠브리오', 밴드 '음률', 락과 대중가요를 넘나드는 '드망시' 등이 각자의 개성으로 무대를 꾸민다.
청춘신작로 버스킹은 10월까지 이어진다. 공연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새로운 무대로 도심 속 문화 공간의 매력을 더하고 있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군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와 예술을 가까이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전국 각지의 끼 많고 열정 있는 청년들이 청춘신작로 버스킹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hkl81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