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는 27일 개인사업자를 위한 '맞춤 정책자금 받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는 27일 개인사업자를 위한 '맞춤 정책자금 받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케이뱅크] 2025.06.27 dedanhi@newspim.com

'맞춤 정책자금 받기'는 정책 추천 전문기업 '웰로'와 협력해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정보를 통합해 개인사업자에게 적합한 정책자금을 추천하는 서비스다. 정책자금은 정부와 공공기관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제공하는 자금으로, 저금리 융자와 같은 다양한 형태로 지원된다.

고객들은 사업자 유형, 업종, 지역 등의 정보를 간단히 입력하면 복잡한 검색 없이 자신이 받을 수 있는 정책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AI는 정책자금의 핵심 내용을 간략히 요약해 제공하여 바쁜 소상공인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서비스는 맞춤 정책자금 추천 외에도 다른 사업자들이 많이 조회한 인기 정책을 함께 제시해 다양한 비즈니스 비교와 검토를 돕는다. 특히 개인사업자의 두 가지 특성을 반영해, 사업자만의 정책자금뿐 아니라 개인을 위한 정책도 폭넓게 추천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을 넘어 정책자금 추천까지 아우르는 지원을 확대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개인사업자의 사업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케이뱅크는 이 외에도 개인사업자의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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