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종철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26일 수사관 교육 개선을 약속했다
- 김 대행은 지능범죄 대응을 위해 1~2년 주기 교육에 동의했다
- 경찰은 수사관 처우 개선을 위해 승진 인센티브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근속승진 기간 단축 등 처우 개선 인센티브 시행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김종철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26일 고도화하는 지능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수사관의 교육 주기와 내용을 개선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수사 인력 확보를 위한 처우 개선과 관련해서는 근속승진 기간 단축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대행은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채현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수사관 교육 강화 요구에 "교육 주기라든지 교육 내용 등 여러 가지 부분을 강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채 의원이 신종 사기와 스캠 등 지능범죄에 대응하려면 기존 5~6년 주기의 교육 대신 1~2년 단위의 교육이 필요하지 않겠느냐고 묻자 김 대행은 "동의한다"고 답했다.
이날 질의에서는 수사관 교육 수요에 비해 부족한 교육시설 문제가 제기됐다. 채 의원은 신임 수사관 교육 기간이 2주에서 6주로 늘었지만, 연수원 교육 인원은 2022년 5115명에서 지난해 4688명으로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강의실과 숙소 등 기반시설 부족으로 교육 수요를 충분히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는 취지다.
채 의원은 수사 경력 3년 이하인 수사관이 전체의 32%를 차지하는 만큼 교육 역량을 조속히 확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채 의원은 연수원 증축이 완료되는 2028년까지 기다리기보다 권역별로 민간이나 공공기관의 연수시설을 임차해 필요한 교육을 진행하자고 제안했다. 김 대행은 이 같은 제안을 포함해 교육 주기와 내용 등 개선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수사관의 업무 부담과 승진 문제도 다뤄졌다. 김 대행은 지난해 말 기준 수사관 1인당 연평균 사건 접수 건수가 133.8건이라고 밝혔다. 채 의원은 수사경찰관의 월평균 초과근무시간이 70시간에 달하고 수사경과를 자진 반납한 경찰관도 전년보다 70명 늘었다며 처우 개선을 요구했다.
채 의원은 수사부서 근무자가 승진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근속과 성과를 반영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 대행은 "인력 충원 외에 질적으로 근속기간을 단축한다든지, 경정급의 계급정년을 늘린다든지 여러 가지 다양한 인센티브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calebca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