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둥잉시는 최근 부천 가톨릭대에서 중양절 행사를 개최했다
- 한국 대학생들은 중양절 풍습과 민속공예를 체험했다
- 둥잉시는 도시 홍보로 한중 전통문화 교류를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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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뉴스핌] 최헌규 베이징 특파원= '함께하는 명절·중양절 경로 잔치(乐享中国节·佳时重阳 敬老承礼)'라는 주제로 산둥성 둥잉(东营) 중양절 행사가 최근 경기도 부천시 가톨릭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둥잉의 중양절 민속문화 소개와 도시 홍보, 비물질문화유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국 대학생과 교직원들이 중양절 전통문화를 가까이에서 접하고 경로·감사·화합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중양절의 유래를 비롯해 높은 곳에 올라 가을 경치를 감상하는 등고(登高), 국화 감상, 국화주 마시기, 수유(茱萸) 꽂기 등 주요 풍습이 소개됐다.
주최 측은 생생한 민속문화 이야기를 통해 현장에 참석한 청년들이 중국의 전통 명절과 문화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

둥잉시 도시 홍보 프로그램에서는 황허(黄河)가 힘차게 바다로 흘러드는 장엄한 풍경을 담은 도시 홍보영상이 상영됐다. 이어 현장에 마련된 둥잉시 문화관광 안내 책자와 지역 특색을 담은 기념품을 소개하며 둥잉의 독특한 하구 생태경관과 풍부한 인문적 가치, 활력 넘치는 도시 발전상을 알렸다.
중양절의 대표적인 풍습 가운데 하나인 국화 감상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향긋한 국화차가 준비됐고, 참가자들은 차를 함께 마시며 중국의 차 문화와 중양절 전통 풍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주최 측 관계자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중국 전통 명절인 중양절의 정취를 직접 느끼는 시간이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중양절 민속문화 소개부터 도시 홍보, 국화 감상과 차 시음, 민속 공예 체험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보고 느끼며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둥잉의 특색 있는 명절 문화를 한국 청년들에게 소개하고, 한중 민간 전통문화 교류를 활성화하는 뜻깊은 청년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베이징 특파원 c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