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호국보훈의 달, 대통령의 초대' 행사를 개최한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번 오찬에는 국가유공자와 유족, 보훈단체장, 특별초청 인사 등 1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참석자들과 함께 오찬을 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희생을 기리고 감사의 뜻을 전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숭고한 희생, 더 나은 대한민국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마련됐다.
대통령실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영웅들을 기리고, 국가가 반드시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다짐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취임 후부터 유공자 예우 강화, 보훈정책 확대 등을 국정과제로 강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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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3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와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5.06.23 photo@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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