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구매 확대·TF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전남개발공사는 2025년도 혁신조달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공공구매 의무구매율 제고 및 혁신기업과의 상생 발전을 위한 전략을 본격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공사는 'Open 혁신조달, With 전남미래'를 비전으로 삼고 제도 및 정책기반 구축, 혁신 수요 발굴, 공급기업 육성, 혁신조달 교육 및 홍보 강화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혁신조달 체계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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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공사,혁신조달 본격 시행…지역기업과 상생 강화. [사진=전남개발공사] 2025.06.24 ej7648@newspim.com |
또한 혁신조달 간담회를 열고 조달청 주관 파트너십데이 참여기업을 초청해 제품 소개와 발주담당자 간 1대 1 상담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실질적 수요 기반의 혁신조달 실행을 추진했다.
장충모 사장은 "혁신조달은 단순한 구매를 넘어 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와 전남형 산업생태계 조성의 핵심수단"며 "앞으로도 지역 우수기업이 공공조달 시장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공사가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