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의 협력…해양산업 생태계 구축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오륙도연구소는 해양수도 부산 범시민 추진회의와 공동으로 오는 24일 부산시의회 중회의실에서 '해양수산부·HMM 이전 의미와 과제'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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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HMM 이전 의미와 과제' 정책토론회 포스터 [사진=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2025.06.23 |
이번 행사는 이재명 대통령의 핵심 공약인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과 HMM 본사 이전을 계기로 부산을 해양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김태만 국립한국해양대 교수를 좌장으로 남기찬 전 부산항만공사 사장이 주제발표를 하고 오문범 부산YMCA 사무총장, 이현 더불어민주당 부산진구을 지역위원장, 김상구 한국지방정부학회 회장, 김현 한국해사컨설팅 물류본부장 등 해양산업 전문가들이 토론에 참여한다.
유동철 오륙도연구소 소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핵심 공약인 해양수산부와 HMM 이전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민주당 부산시당 차원에서 적극 뒷받침하겠다"며 "부산이 명실상부한 해양수도로 발전하는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구체적 실현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강조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