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광주 청년일자리스테이션 용봉'을 본격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북구는 국비 7억 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8억 원을 투입해 용봉동 행복어울림센터 5층에 청년일자리스테이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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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광주 청년일자리스테이션 용봉' 본격 운영. [사진=광주 북구] 2025.06.19 hkl8123@newspim.com |
청년 구직자들은 진로 탐색, 구직 로드맵 설계, 실전 취업역량 강화, 경력 재설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을 위해 예비, 초기, 도약 단계별 창업 교육 과정도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주요 프로그램은 행복어울림센터 1, 3, 5층과 북구 청년센터에서 진행된다.
만 15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북구 청년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hkl81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