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본관 배치…납세 편의·세정 서비스 만족도 제고 기대
[의정부=뉴스핌] 신선호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 중심의 스마트 세정 구현과 지방세 징수율 제고를 위해 인공지능 기반 지방세 안내 로봇을 시험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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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이 6월 16일 지방세 안내 로봇을 시연하고 있다.[사진=의정부시] 2025.06.17 sinnews7@newspim.com |
시는 전날 시청 본관 1층에서 안내 로봇 시연회를 열고, 로봇의 주요 기능과 실제 주행 체험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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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이 6월 16일 지방세 안내 로봇을 시연하고 있다.[사진=의정부시] 2025.06.17 sinnews7@newspim.com |
이번에 도입된 인공지능 안내 로봇은 자율주행 기능을 통해 시청을 방문한 시민이 지방세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 시민 참여형 세정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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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이 6월 16일 지방세 안내 로봇 시연회에서 직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의정부시] 2025.06.17 sinnews7@newspim.com |
방문 시민은 인공지능 기반 음성 인식 또는 화면 터치를 통해 ▲자동차세 납부정보 ▲자동차세 즉시납부 ▲지방세 전자송달 신청 ▲민원실 위치 안내 등 다양한 정보를 간편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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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 안내 로봇[사진=의정부시] 2025.06.17 sinnews7@newspim.com |
김동근 시장은 "인공지능 기반 안내 로봇은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지방세 납부 접근성을 크게 높이는 수단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방세를 납부해 주시는 시민들께 새로운 홍보를 선보이며 시민이 체감하는 납세 편의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sinnews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