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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2025 라이더컵 초청 이벤트 진행

기사입력 : 2025년06월17일 09:51

최종수정 : 2025년06월17일 09:51

BMW 엑설런스 클럽에서 제공하는 혜택 일환으로 지원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BMW코리아는 BMW 럭셔리 클래스 신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미국 뉴욕 롱아일랜드에서 열리는 유럽과 미국의 남자 골프 대항전 '2025 라이더컵' 초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BMW 7시리즈, 8시리즈, X7, XM 및 BMW 샵 온라인 에디션 모델 등 BMW 럭셔리 클래스 고객 전용 멤버십 프로그램인 'BMW 엑설런스 클럽'에서 제공하는 혜택의 일환이다.

BMW코리아는 BMW 럭셔리 클래스 신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미국 뉴욕 롱아일랜드에서 열리는 유럽과 미국의 남자 골프 대항전 '2025 라이더컵' 초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BMW코리아]

이달 1일부터 7월 11일까지 BMW 럭셔리 클래스 모델을 신규 출고한 고객 중 2명과 기존 'BMW 엑설런스 클럽' 멤버 중 1명, 총 3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BMW 익스피리언스 전용 신청 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고객은 BMW 럭셔리 클래스 앰배서더이자 LPGA 투어에서 활약한 전 프로 골퍼 최나연과 함께 오는 9월 25일부터 4일간 열리는 2025 라이더컵의 일정에 함께 참석하게 되며 왕복 항공권을 제외하고 ▲4박 5일간의 숙박 및 식사 ▲라이더 컵 파트너 파빌리온 및 BMW 팀 룸 출입증 ▲이브닝 행사 초청 4회 ▲라이더컵 공식 선물 패키지 ▲현지 지상 교통편 등 약 1300만원 상당의 VIP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BMW 코리아는 지난 2015년부터 BMW 럭셔리 클래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 수입차 브랜드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BMW만의 프리미엄 회원제 서비스인 'BMW 엑설런스 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단순히 차량 유지 보수에 필요한 서비스뿐만 아니라 고객 맞춤형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하면서 고객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가고 있다.

엑설런스 클럽 회원은 BMW 엑설런스 라운지를 포함한 프리미엄 행사 및 전시에 우선 초청되며 칸 영화제, 라이더컵 등 세계적인 문화·스포츠 행사에 BMW VIP로 참석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려 있어 돈으로도 살 수 없는 차별화된 경험을 누릴 수 있다.

BMW 코리아는 BMW 엑설런스 클럽을 통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 제공은 물론 내연기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순수전기 모델을 아우르는 폭넓은 라인업과 뛰어난 상품성을 갖춘 럭셔리 클래스 모델을 선보이며 국내 수입 대형차 시장에서 성공적인 실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젊은 감각의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중장년층이 늘어나면서 첨단 디지털 기능과 독창적 디자인을 갖춘 BMW 럭셔리 클래스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실제 BMW 코리아는 올해 들어 지난 5월까지 총 4835대의 럭셔리 클래스 모델을 판매하며 국내 수입 프리미엄 대형차 시장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플래그십 세단인 BMW 7시리즈는 올해 2422대 판매되며 지난해에 이어 국내 수입 대형 세단 부문 선두로 나섰다.

bean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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