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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팽 소리를 그대로"…삼성문화재단, 세계 조율 마이스터와 기술 세미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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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피아노' 주제로 국제 교류 실현
문화예술·관광 어우러진 성공적인 국제행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문화재단은 2025 삼성 피아노 톤 마이스터 프로그램의 '국내 기술 세미나' 및 '제24회 IAPBT(국제 피아노 제조사 및 기술자 협회) 세계총회'가 성공리에 개최됐따고 16일 밝혔다.

재단이 지원한 행사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전라남도 신안군 자은도 라마다프라자호텔·씨원리조트에서 진행됐다.

발언 중인 김황식 삼성문화재단 이사장. [사진=삼성문화재단]

이번 행사는 24개국에서 모인 피아노 기술자와 조율사 320여 명이 참석해 세계적 수준의 마스터 클래스와 '인간과 피아노(Human & Piano)'를 주제로 최신 피아노 조율과 예술적 통찰을 공유했다. 아울러 자은도의 자연과 문화를 결합한 '문화형 국제행사'로서도 의미를 더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국내 기술 세미나는 지난 13일 세계적인 피아노 조율 마이스터이자 독일 피아노 제작 공방 클랑마누팍투어 소속 '얀 키텔(Jan Kittel)'의 마스터 클래스로 진행됐다. 키텔은 쇼팽, 부조니, 차이코프스키 등 세계적인 국제 콩쿠르의 피아노 조율을 담당하는 한편 유자 왕, 마우리치오 폴리니, 예브게니 키신 등과 작업한 바 있다.

그는 7시간에 걸친 특강을 통해 독일 정통의 피아노 기술을 기반으로 실전 중심의 교육을 펼쳐 큰 호응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키이징, 정음, 조율 등 고급 테크닉을 배우며 국제 수준의 역량을 갖추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또한 가와이, 야마하, 렌너코리아 등 세계적인 피아노 브랜드들이 참여한 차별화된 기술 강의도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의 전문성 향상에 기여했다.

얀 키텔 특강 모습. [사진=삼성문화재단]

IAPBT 세계총회에서는 인간과 피아노를 주제로 한국을 비롯한 미국, 유럽, 일본, 중국, 호주 등 24개 대표들이 모여 피아노 음악문화 육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국제 피아노 제조사 및 기술자 협회(IAPBT)는 피아노 관련 기술 정보 교류를 장려하고 피아노의 품질 향상을 위한 연구 협력을 촉진하고자 1979년 설립됐다. 1979년 미국 세계총회를 시작으로 올해 한국에서 24회를 맞이했다.

서인수 한국피아노조율사협회 회장은 "피아노 건반 수(88개)에 착안해 8월 8일을 '피아노의 날'로 제정하고 체험·전시·공연을 아우르는 국민 참여형 문화사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제안했다.

각국의 대표들은 세대간 기술 전승과 국제적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속 가능한 조율 생태계를 위해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피아노 교육자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잠재력을 이끌어내고, 피아노를 잘 관리하는 방법에 대한 특강도 진행했다.

김황식 삼성문화재단 이사장은 "피아노 조율은 피아노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연주자와 청중을 조화롭게 연결하는 고도의 예술 작업"이라며 "첨단 기술을 활용하면서도 인간적 감성과 예술혼을 가지고 전통과 혁신을 잇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ay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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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女, 철원 민통선 넘어 GOP 철책 끊었다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강원도 철원에서 30대 여성이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을 넘어 최전방 일반전초(GOP) 철책까지 접근해 광망(철조망 감지 센서)을 절단했다가 군에 붙잡혔다. 민통선 진입 이후 약 20시간 동안 군 감시망은 이 여성의 이동을 추가로 포착하지 못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6일 "우리 군은 전날(25일) 강원도 철원군 GOP 이남 민통선 이북 지역에서 군 경계시설물에 무단 접근한 미상 인원의 신병을 확보해 관계기관과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왼쪽)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국방부 등 종합감사에서 진영승 합동참모의장에게 철원 민통선 무단 진입 사건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사진=국회방송 화면 캡처] 2026.10.26 gomsi@newspim.com 합참에 따르면, 이 여성은 24일 오후 철원 지역 민통선 이북으로 무단 진입했다. 이후 계속 북상해 25일 오전 GOP 철책에 접근, 광망을 절단했다. 군과 관계기관의 합동조사 결과 현재까지 대공 혐의점은 나오지 않았다.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종합 국정감사에서도 이 사안이 도마에 올랐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24일 키 158㎝밖에 안 되는 30대 여성에게 우리 GOP가 뚫린 걸 알고 있느냐"고 물었다.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민통선을 통과해 들어온 것"이라고 답하자, 성 의원은 "그게 뚫린 것"이라고 질책했다. 강 장관은 "GOP 광망이 절단된 걸 아느냐"는 질의에 "보고받았다"고 했다. 성 의원은 24일 오후부터 25일 오전까지 20여 시간 동안 이 여성이 폐쇄회로(CC) TV에 식별되지 않은 이유도 따져 물었다. 진영승 합참의장은 "토요일(24일) 오후 민통선 지역에서 인원을 확인했고, 신병 확보 작전 중에는 추가로 CCTV에 탐지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gomsi@newspim.com 2026-10-2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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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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